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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. P. 러브크래프트 <러브크래프트 전집 1>

  <아컴*1) 호러>라는 보드게임이 있다. 으스스한 도시 아컴에 들어간 조사자들이 힘을 합쳐 몬스터를 물리치고 이세계와 연결된 문을 봉인하며 고대 신의 부활을 막는 협력 게임이다. 스케일 대단한 게임 만들기로 유명한 FFG사에서 나온 <아컴 호러> 시리즈는 <아컴 호러 확장 : 더니치 호러>, <아컴 ...

히라야마 유메아키 (平山 夢明) <남의 일 (他人事)>

   인터넷에서 이런 소설*1)을 읽은 적이 있다.   의대생 한 명이 있다. 그는 한 소녀의 성을 사려고 했으나, 그 소녀가 화장실에서 사고로 죽어 버렸다. 사회적 위신과 체면 등 때문에 이 일을 경찰에 맡길 수 없었던 의대생은, 소녀의 유체를 그 자리에서 완전히 분해하여, 완전히 해결하고, 유유히 모텔을 빠져나온다...

히가시노 게이고, <동급생>

  이런 소설을 원했다. 추리 소설이지만, 추리 소설의 '캐릭터'에 몰입할 수 있는 소설을 원했다는 것을 느낀다. 아무래도 캐릭터와 필자의 나이가 차이가 많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나 히가시노 게이고의 <용의자 X의 헌신>은 완전한 방관자로서 읽는 느낌이 강했는데, <동급생>은 주인공과 나이가 비슷하다...

히가시노 게이고, <용의자 X의 헌신>

  추리물이란 장르가 자주 받는 비판 중 하나가 '매너리즘'이다. 일본 만화 '소년탐정 김전일 (원제 : 金田一少年の事件簿)'이 자주 받는 비판 중 하나가 '억울한 놈이 나쁜 놈을 죽이는 드라마'의 반복이다. 하나의 추리물이 성립하는데 난이도의 경중을 따지지 않더라도 사건이 발생하고 탐정 역할이 추리해야 할 '트릭'만 존재해서는 소설이나 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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